2010/12/20 11:07
"첫글자로 책 찾는 `총알검색` 서비스" keeping2010/12/20 11:07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새로운 검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검색 서비스는 검색창에 `김'이라는 단어만 넣어도 `김'을 포함한 책제목과 저자명, 출판사까지 수천 권의 책이 검색창에 뜬다. 또한 소비자가 기억하고 있는 최소한의 단어만 검색해도 결과를 찾을 수 있으며 단어 중간의 모르는 부분만 검색창에 표기해도 결과가 나온다. 첫음절과 문절만으로도 검색이 되는 새로운 검색서비스다. 이로 인해 인터넷에서 책을 구매할 때 정확한 제목을 몰라도 쉽게 책을 찾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예스24 김진수 대표는 검색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빠른 검색 엔진에서부터 개인맞춤 검색 서비스까지 구축해 `문화포털'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소비자들이 책명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찾고자 하는 책을 검색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회원들을 위해 검색 엔진을 최적화 할 방법을 연구했다. 그는 "IT중소업체 `비큐디오'라는 회사와 업무협정을 맺고 공동개발로 검색엔진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워낙 경험이 없는 업체라 반신반의했지만 관계자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요구사항을 수렴해 준 탓에 검색엔진 서비스를 오픈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구글의 순간 검색에서 많은 부분을 벤치마킹 했다. 김 대표는 "구글의 인스턴트 검색과 유사한 검색엔진으로 개발해 도서와 상품 검색에 유용하도록 개발했다"며 "270만개 인덱스가 총알검색에 연결돼 판매량이 많지 않은 책이라도 검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검색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을 `기억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꼽았다. 전체 책제목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첫 단어와 단편적인 기억만으로도 찾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랑 용혜원'이나 `토익 능률'이라는 단어만 검색하더라도 전제적인 제목과 출판사, 저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김 대표는"이번 총알 검색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축됐다"며 "자소단위로 검색어를 제안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에 맞춰 인기가 높은 키워드를 예측해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스24에서 인기가 많은 키워드를 조합해서 제공을 하기 때문에 쉽게 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그는 전자책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1월 상반기까지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할 예정"이라며 "아직 전자책의 수요가 작아 시장은 좁지만 점차 전자책 서비스도 준비해야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최근 예스 24는 종합문화쇼핑몰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는 "예스24는 주력 사업인 도서뿐만 아니라, e-북ㆍe-러닝, 동영상 다운로드의 디지털사업, 공연ㆍ영화의 티켓사업, 음반, DVD 사업, 물류사업, 커뮤니티 콘텐츠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고른 성장세와 매년 20% 가량의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종합문화쇼핑몰로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1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e-북과 e-러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자 문화 사업 분야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유진기자 yjin@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예스24 김진수 대표는 검색 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빠른 검색 엔진에서부터 개인맞춤 검색 서비스까지 구축해 `문화포털'에 새로운 강자로 자리 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소비자들이 책명을 정확히 기억하지 못해 찾고자 하는 책을 검색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회원들을 위해 검색 엔진을 최적화 할 방법을 연구했다. 그는 "IT중소업체 `비큐디오'라는 회사와 업무협정을 맺고 공동개발로 검색엔진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워낙 경험이 없는 업체라 반신반의했지만 관계자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요구사항을 수렴해 준 탓에 검색엔진 서비스를 오픈 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구글의 순간 검색에서 많은 부분을 벤치마킹 했다. 김 대표는 "구글의 인스턴트 검색과 유사한 검색엔진으로 개발해 도서와 상품 검색에 유용하도록 개발했다"며 "270만개 인덱스가 총알검색에 연결돼 판매량이 많지 않은 책이라도 검색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검색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을 `기억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을 꼽았다. 전체 책제목이 생각나지 않더라도 첫 단어와 단편적인 기억만으로도 찾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사랑 용혜원'이나 `토익 능률'이라는 단어만 검색하더라도 전제적인 제목과 출판사, 저자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김 대표는"이번 총알 검색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도달하는 시간이 단축됐다"며 "자소단위로 검색어를 제안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자료에 맞춰 인기가 높은 키워드를 예측해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예스24에서 인기가 많은 키워드를 조합해서 제공을 하기 때문에 쉽게 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그는 전자책에 대한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는 "1월 상반기까지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 할 예정"이라며 "아직 전자책의 수요가 작아 시장은 좁지만 점차 전자책 서비스도 준비해야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최근 예스 24는 종합문화쇼핑몰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그는 "예스24는 주력 사업인 도서뿐만 아니라, e-북ㆍe-러닝, 동영상 다운로드의 디지털사업, 공연ㆍ영화의 티켓사업, 음반, DVD 사업, 물류사업, 커뮤니티 콘텐츠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도 고른 성장세와 매년 20% 가량의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종합문화쇼핑몰로서의 변화를 성공적으로 주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2011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인 e-북과 e-러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자 문화 사업 분야에서도 확고한 입지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유진기자 y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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