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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블루어스 앞면.   

삼성전자, 블루어스 뒷면.



첨단 휴대폰의 장이 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09가 막을 내린 시점에서 차세대를 이끌어갈 다양한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말부터 국내에서 화두가 된 스마트폰이 이번 스페인 전시회에서도 역시 주목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직접 가보지 않았지만)

유수 휴대폰 제조사들이 내놓은 제품들만 봐도 스마트폰에 대한 비중이 과거에 비해 상당이 늘었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삼성전자를 비롯해 LG전자도 일반 휴대폰은 물론 스마트폰을 출품, 이목을 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이미 국내 휴대폰 시장은 4000만대가 넘는 휴대전화가 한반도를 울리고 있고 보급률도 90%에 이를 정도로 포화상태입니다. 즉 신규 수요보다는 교체 수요가 많다는 것이죠.

물론 교체 수요때문에 다양한 요금제가 등장하고 약정이 나타나는 것이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상황이 이러하니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국내 휴대폰 제조사는 내수에 신경쓸 겨를이 솔직히 없을 것입니다.


LG전자, 에코프랜들리.

언제부턴가 첨단 휴대폰이 외국에 먼저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중 하나겠죠. 즉 이제 내수 시장은 사실상 수익성 차원에서는 더이상 바랄수 없는 시장이 된 것입니다.

옴니아도 외국서 먼저 출시했고 소울도 그렇고 또 프라다 2도 외국서 먼저 출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제품은 국내에서는 구경조차 할 수 없더군요.

따라서 이번에 스페인에서 소개된 제품도 한국에서 먼저 구경할 제품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까 어느 블로그를 보니가 LG전자 아레나 휴대폰이 5월 출시된다고 하는데 글쎄요 그전에 외국에서 먼저 선보일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또 삼성전자의 울트라에디션의 새로운 제품인 울트러터치(?) 휴대폰도 외국서 먼저 선보일 것입니다.

여기에 에너지폰으로 주목받은 블루어스나, 에코프랜들리는 언제 선보일지 모르겠지만 역시 해외에서 먼저 선보일 확률이 아마도 높을 것입니다.


옴니아 HD도 아마 이런 트랜드에 따라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삼성전자, 옴니아 HD


그렇게 생각하면 왠지 국내 소비자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왠지 소외된 느낌이 들 것입니다. 시장성이 없다 보니 생기는 당연한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저 조차 기분이 나쁘네요.

그럴때는 이제 국내에 출시가 예상되는 다양한 외산 스마트폰 등에 관심을 가져보면서 그런 기분을 달래보는게 어떨지 모르겠네요.

듣자 하니 HTC의 터치다이아몬드는 곧 들어온다고 하고 노키아 제품도 1분기 내 들어온다고 합니다.블랙베리도 현재 기업 판매로 인기를 끈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이폰인데 이 부분은 맘을 비우고 기다리는것이 좋을 듯 하네요.

다만 이들 외산폰도 과연 국내에 최신폰을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군요.

어쨌든 국내 소비자들이 외산 제품에 관심이 높아지면 국내 소비자를 외면했던 삼성전자나 LG전자도 다소 맘이 움직이지 않을지..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뭐 꼭 최신폰을 써야 맛이냐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조사들이 국내 시장은 뒷전으로 하고 해외만 강조하는 것이 이해는 가지만 조금은 아쉽습니다.



삼성전자, 울트라터치.


LG전자, 에코프랜들리

Posted by 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