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비오는 날의 라운딩 요령 keeping2008/06/02 11:02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 라운딩 부킹하신 분들, 라운딩 취소되셨나요?
기상청예보를 확인하고 부킹을 했더라도 기상청 날씨는 믿을 수 없으니
비가오면 일단은 티업 시간에 맞춰 골프장으로 가야합니다.
장마때처럼 억수로 비가오는 날이 아니라면 일단 라운딩 시작!
세번째 홀을 지날때까지 비가 계속오면 골프장에 요청해서 라운딩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돌려받는 그린피나 캐디비용은 골프장마다 조금은 다르지요.
http://blog.naver.com/cool2404/140041352359
개인적으로 저는 맑고 쾌청한 날보다는 흐리고 비가 오는 날
게임을 더 잘하는 경향(혹은 징크스?^^;)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저의 신체적, 정신적 특성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먼저 저는 눈이 약해서 밝고 강렬한 태양 때문에 정상적인 샷을 하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이상하리 만큼 게임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저만의 개인적인 문제이고......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 자체를 싫어합니다.
라운드 약속이 잡히기 전에 일기예보를 통해서 비가 오는지 알 수 있으면 다행이지만
여름철에 기습적으로 내리는 비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비가 오거나 바람이 부는 것은 하늘의 일인데
내가 싫어하거나 짜증을 낸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님을 빨리 깨닫고
즐거운 마음으로 게임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골퍼라면 기본적으로 항상 캐디 백 속에 여분의 장갑과 양말
그리고 우산과 마른 수건, 비옷을 준비해둬야 할 것입니다.
특히 저는 방수모자와 비옷을 필수로 준비하는데 그 이유는 비가 오는 날에
라운드를 하면서 비를 전혀 맞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오히려 비를 맞을 생각으로 게임에 임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왕에 맞을 비라면 비옷과 방수모자를 쓰고서 게임을 한다면
게임에 더욱 집중할 수 있어서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
2. 또한 나만 비를 맞는 것이 아니므로 그렇게 짜증내지 않는다.
3. 비를 한 방울도 맞지 않을 수는 없으므로 아예 맞을 각오를 한다.
4. 그래서 비를 맞을 때 미리 비옷과 방수모자를 준비한다.
5. 아주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면 우산을 쓰지 않는다.
(우산을 접었다 폈다하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6. 대신에 여분의 장갑으로 자주 바꿔주고 또 마른 수건으로 클럽을 계속 닦아 준다.
7. 그리고 평소에 신발을 조금 고가이더라도 완벽하게 방수가 되면서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을 사용한다.
8. 또한 그늘 집에서 양발을 갈아 신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 비가 오는 날의 라운드는 기분 좋게 하느냐가 게임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플레이를 시작한다.
대부분의 골퍼들은 기상변화에 힘으로 이겨내려는 경향이 있는데 바로 이러한 생각과 행동으로 인해 미스 샷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첫 홀에서 티 샷을 할 때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급하게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므로 최대한 느리고 여유 있게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맑은 날과는 달리 드라이버 샷을 하면 런이 거의 발생하지 않으므로
미리 거리가 줄어들 것을 예상하고 있어야 덜 당황하게 된다.
즉 드라이버 샷이 런이 발생하지 않아서 거리가 줄어들게 되면
자연히 아이언으로 그린을 공략하는데 평소보다 긴 클럽을 잡게 되므로
미리 예상하고 있지 않으면 처음부터 당황하게 되어 게임이 어려워지게 된다.
또한 아이언 샷을 하게 되면 젖어 있는 페어웨이에 헤드가 박히게 되어
비거리가 줄어들므로 비교적 로프트가 낮은 클럽으로 넉넉하게 선택하고
또 샷을 할 때에는 활로스루를 길게 가져가면서 풀 스윙보다는 짧고 정확하게
임팩트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린 주변에서의 칩 샷에서도 평소와 달리 상황이 연출되는데
그 중에서도 골퍼의 심리적 조급함이 항상 문제가 되기도 한다.
칩 샷의 기본적인 테크닉은 비가 온다고 해서 크게 달라질 것은 없는데
골퍼들은 급하게 공을 때리려고 하다가 그만 더프를 하는 경우가 있다.
비가 오는 날에도 골퍼는 기본에 충실하게 손목을 고정시키고 클럽 헤드를 곧고 길게 가져가야 한다. 물론 캐리와 런의 비율이 다소 달라지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골퍼의 연습과 경험과 감각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다.
결국 비가 오는 날의 라운드는
비라는 장애물에 정신적으로 위축되지 않는 것과
드라이버에서부터 퍼팅까지 비거리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간파하고
그에 맞는 샷을 구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그 중에서도 변화를 인지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음자세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라운드가 끝난 후에 가방과 클럽을 손질하지 않아서
곰팡이가 생기고 클럽에 녹이 쓰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게 되는데
진정한 골퍼라면 라운드가 끝나더라도 집으로 돌아와서
클럽을 모두 꺼내서 깨끗이 닦고 말리는 작업을 하는 것이
다음에 있을 골프 게임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주는 요소가 된다.
[출처] http://kbjgolf.tistory.com/entry/오늘같이-비오는-날의-라운딩-요령
'keep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과잉진압②] 쓰러진 여성 폭행하는 경찰 (0) | 2008/06/02 |
|---|---|
| [과잉진압①] 도망치는 시위자 끝까지 추격해서 뒷머리 가격 (0) | 2008/06/02 |
| 원더걸스 컴백! 화려한 컴백 스테이지 캡처 (0) | 2008/06/02 |
| [인기동영상] '우리 결혼했어요' 패러디 동영상 (0) | 2008/06/02 |
| 유명 사이트 'RSS' 주소모음 (0) | 2008/06/02 |
| [골프레슨] 비오는 날의 라운딩 요령 (2) | 2008/06/02 |
| 파리에서도 촛불시위 (0) | 2008/06/01 |
| 여친 겨드랑이털 사건 (0) | 2008/05/31 |
| 몰래 카메라, 공포의 곰인형 (0) | 2008/05/30 |
| 우리가 잘모르는 심장병 전조증상 (0) | 2008/05/30 |
| 저가 항공사,왜 쌀까? 불편함은? 선착순 탑승제? (0) | 2008/05/30 |
